중국 대만 침공 시나리오 바이든의 입장

중국 대만 침공 시나리오 바이든의 입장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지난달 미국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가 대만에 방문한 것에 중국은 불쾌한 입장을 내비치며 중국의 외교부장은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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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대만 침공 시나리오
2. 미국 바이든의 입장
3. 신냉전 시대 투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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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침공 시나리오

사실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의 트리거가 된 사건은 지난 7월 일본 총리 아베의 사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자위대로만 운영 중인 일본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도 미국의 우호국으로써 전쟁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아베의 평생 숙원이었던 일본 자위대의 군대 격상(개헌)이 지금까지는 쉽사리 진행이 되지 않았었지만 아베 사망으로 인해 추모 동정표로 선거에서 까지 이긴 상황이라 이제 정말 일본이 헌법을 개정하고 군대 운영을 하게 되면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꺼림칙해집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군대로 격상하게 되면 자신들이 대만을 침공할 때 일본이 대만 편에서 싸워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똥줄이 타는 상황입니다. 최근 킹 달러 사태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중국 위안화 가치가 말도 못 하게 떨어졌고 경기 침체까지 겪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더욱 가만히 있기가 어렵겠죠.

 

중국은 미국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결국 미국을 따라잡은 후 추월까지 하려는 야망이 있기 때문에 잠자코 이 상황을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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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의 입장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야망과 현재 입장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바이든은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전쟁 중인 러시아를 중국이 도우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전격 중지하겠다고 압박을 하며 심지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군을 투입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죠.

 

현재 바이든은 11월에 중간 선거를 앞두고 기축 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전 세계에 고통을 주고 있는 인플레이션 고물가 상황도 잡지 못하고 달러 강세로 인해 주식 시장까지 폭락을 한 상황이라 지지율이 굉장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특히 미국인들은 주식 시장의 호황을 정치 문제로 여기는데 현재 나스닥 지수를 보면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을 생각도 없고 달러 강세를 유지하려고 할 겁니다. 어차피 코로나 19로 연준에서 미친 듯이 찍어낸 달러를 긴축을 통해 거둬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주식 시장을 멱살 잡고 끌어올리긴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면 미국의 최대의 걸림돌인 중국을 이참에 확실하게 무릎을 꿇려서 국민들의 지지율을 얻는 방향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우크라이나에게 무기 지원만 했으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강력하게 표명한 것이죠. 중국이 어떤 태도와 전략을 취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상황이 매우 불리한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특히 중국 투자 리스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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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시대 투자 방향

이런 상황에서 중국 투자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 또한 쉽게 무너질 나라는 아니지만 현재 다른 자산들이 상승한 시점에서 중국 시장만 하락한 것이 아니라 정말 유명하고 좋은 자산들이 다 함께 저렴한 시점에서 굳이 침체가 길어질 수도 있는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본 엔저 현상 속에 일본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인 뉴스가 자주 보이는데 과연 일본이 이대로 침몰할까요? 몇십 년째 고립된 경제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지만 일본은 지금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 중입니다. 물론 이 뚝심 있는 마이너스 금리 유지가 일본 경제를 더 악화시킬 거라는 얘기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도 그럴게 일시적인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장기간 입장을 고수하며 버티고 있다는 것은 마냥 생각이 없다고만은 할 수 없고 일본에 대한 정보를 아무리 뒤져봐도 생각보다 명료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정보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것이겠죠.

 

최근 일본을 대표하는 소프트 뱅크 손정희 회장의 역대급 투자 손실로 일본이 정말 망할 거라는 우려가 컸지만 다시금 비전 펀드 출범 계획을 발표하며 마치 일본 걱정과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마저 중국과 다르지 않은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국 투자의 정답은 미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나스닥이 하락하는 만큼 몇 년 안에 찾아올 나스닥의 상승장은 정말 역대급 상승세를 보여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 중심에는 애플,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니 현재는 정답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끝판왕은 가상 화폐 시장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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