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가 코 앞 정기 예금 금리 비교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나라 금리 인상으로 정기 예금 금리가 연 4%가 가까이 육박하는 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당분간은 지속되며 높은 금리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이기에 은행 정기 예금 금리 비교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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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 높은 정기 예금 금리

저축 은행 중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 예금 평균 금리는 연 3.59%로 매달 적립식보다 한 번에 목돈을 투입하는 상품의 이자율이 높은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기 예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대표 상품들을 순위별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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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_ 애큐온 저축은행 연 4%

애큐온 저축은행은 최고 연 4%의 금리 적용으로 가장 많은 이자를 주는 상품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플러스 회전식 정기 예금'이라는 상품으로 계약 기간은 최초 3년이지만 1년만 채우고 중도 해지해도 약정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4%는 생각보다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금리 계산 _ 5,000만 원을 1년 동안 맡기면 200만 원의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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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_ SBI 저축은행 연 3.95%

SBI 저축은행은 자체 모바일 앱인 사이다 뱅크 전용 상품인 '복리 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이 최고 연 3.95%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가입 시 만기 2년 이상으로 설정해야 하지만 실제로 가입일로부터 1년만 채우고 중도 해지를 해도 약정 금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1년에 3.95%를 주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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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_ OK 저축은행 연 3.5%

OK 저축은행은 가입 기간 6개월에 연 3.5% 금리를 주는 '중도 해지 OK 정기 예금 6' 특판을 2,000억 원 한도로 시작했습니다. 만기 1년짜리 상품이지만 6개월만 채우고 중도 해지를 하여도 특판 금리 연 3.5%를 그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상품입니다. 다만 가입 금액이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억 원을 예치하면 6개월 만에 300만 원 챙길 수 있으니 굉장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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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금융권 은행 상품들은 간략하게 공유

 

 

1. IBK 기업은행 성공의 법칙 예금(복리채) 최고 3.91%, 기간 1년,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한에서 1천만 원 이상, 동일인당 10억 원 이내에서만 가입 가능
2. 우리은행 첫 거래 우대 정기 예금 최고 3.8%, 기간 1년, 누구나 가입 가능, 1백만 원~1천만 원 이하 백만 원 단위만 가능
3. 신한은행 쏠 편한 정기 예금 최고 3.4%, 기간 1년,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가입 가능, 1만 원부터 제한 없음
4. 하나은행 정기 예금 최고 3.45%, 기간 1년 이상 ~ 5년 일단위, 개인과 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 1백만 원 이상
5. 국민은행 KB Star 정기 예금 최고 3.39%, 1개월~ 36개월 이하 월 단위, 개인과 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 1백만 원 이상(추가 입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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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목돈을 예치하는 상품 이자율이 높은 가운데 현재 자산 시장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굉장한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예적금을 유치하여 하락한 자산 시장에 재투자를 할 목적으로 많은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보입니다.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예적금 예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지만 효율적인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해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이번 기회에 투자 공부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결국 예적금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지만 왜 지금 은행들이 이렇게 현금을 확보하려고 애를 쓰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세계 증시의 중심인 미국 자산 시장, 금리 인상, 달러 환율 같은 것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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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정리

• 저축은행들 예적금 이자가 연 4% 까지 상승했다
• 1 금융권 은행들 예적금 이자도 3% 이상을 보장한다
• 하지만 은행들이 왜 이렇게 현금 유치에 혈안이 돼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 은행도 결국 사람들의 예적금 예치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한다
• 현재 세계 증시, 자산 시장은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하락 중이다
• 투자는 하락과 공포가 가득할 때 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 섣부른 투자가 무섭다면 예적금에 돈을 넣어두고 투자 공부를 진행하자
• 이제 더 이상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