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이차전지 관련주,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배 세력들이 유리한 이 금융 투자 시스템 속에서 대중들은 자신에게 혜안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이 바로 우리를 더욱 가난하게 만듭니다.
이차전지 관련주 전망
이차전지 관련주 팩트만 살펴보면 지금 모든 종목들 주가가 상당히 비싼 상황입니다.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금은 저평가라고 멍청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지만 주가는 반드시 실적에 수렴하기 되어있기 때문에 머리통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인류 문명 발전이 거듭되고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이차전지는 대단히 유망한 업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이런 게 없었나요? 주식 시장은 언제나 이렇게 지배 세력층이 대중들을 개, 돼지 취급하면서 선동하여 거지로 만드는 곳입니다.
실제로 이차전지가 일반 사람들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처럼 엄청난 수요가 예상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을 거의 대부분 반영한 것이고 나중에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단가는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이미 엄청난 돈을 들여서 공장 증설은 했고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데 대기업들 측에서는 당연히 단가를 후려치려고 들겠죠. 진짜 아직도 이 세상에 하청 업체들이 갑이 될 수 있을 거란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돈을 버는 겁니다.
이제껏 두리뭉실하게만 이차전지를 사면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 저를 포함한 제 주변에선 이미 몇 년 전 에코프로 같은 종목을 3만 원대에 매수해서 물려있었습니다. 그렇게 2~3년을 고생하다가 이제 겨우 폭발해서 10만 원을 넘어서 20만 원을 향해갈 때 전부 매도했습니다.
이거 왜 매도했을까요? 이미 5배 이상 수익을 봤어도 매도를 해야 진짜 수익 실현이 되기 때문에 팔아버린 겁니다. 지금 에코프로가 40만 원을 넘어서 50만 원을 향해 가고 있는데 제가 5배 수익을 보고 팔아버린 그 주식을 매수한 누군가는 현재 2배가량의 수익을 보고 있겠죠.
결국 제가 단물 다 빨아먹고 버린 것을 주어 가지고 사서 2배 수익 보고 신나서 웃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와 같은 전략도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것도 꾸준히 벌 수 있다면 분명히 좋은 전략일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와 다르게 금융 시장은 합리적인 유추, 예측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에 한계를 이해한다는 의미와 같은데 여러분은 주식 시장의 한계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어서 성공한 모든 투자자들이 말하는 이 시장의 '한계'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우리는 경제와 금융을 헷갈려하는데 이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경제 지표는 그 예상치를 다소 상회하거나, 하회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어느 정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유추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하지만 금융인 투자 시장은 아예 예측과 유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의 전략과 그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금융 시장에서도 딱 한 가지,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기준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기준이라 함은 즉, 실적 대비 저렴한 주식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오른다라는 것이죠. 전 세계를 통틀어서 실적 대비 주가가 싼 데도 불구하고 그 주식이 오르지 않은 종목은 단언컨대 아직까지 단 한 종목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멍청한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투자를 진행하죠.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들은 수천 년 전 중국의 현자들과 백인 남자들이 엄청난 시간과 공을 들여서 생각하고 답을 내놓은 것들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새로운 고민인 것 마냥 바보처럼 부여잡고 시간 낭비를 하고 있으니까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지지 않는 투자법 따윈 존재하지 않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예외가 없었던 주가는 실적에 수렴한다는 기준조차 100% 신뢰하지 않고 분산하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는 겁니다.
1,000만 원으로 100% 수익 즉, 2배를 10회만 반복하면 100억 원이 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은 이런 계산을 해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몇백, 몇천 만 원으로 단기간에 5배, 10배 수익만 노리면서 승률이 50%도 되지 않는 싸움을 반복합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내려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대중들은 그 사실을 부정하고 삽질을 합니다. 좋은 기업 주식도 가격이 올라가면 떨어질 확률이 90% 이상이고 나쁜 기업 주가가 많이 내려가면 다시 오를 확률이 50%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 주식 가격이 내려가면 투자 시장 역사상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100% 오른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시드 머니가 적다는 말은 아까 복리의 마법을 통해서 x 소리라는 게 입증되었습니다.
100만 원 x 2배 = 10회면 10억 원이니까요. 1년에 2배씩만 수익을 보면 10년이면 100만 원으로 10억 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매년 2배씩 오르는 종목은 수도 없이 튀어나오지만 5배, 10배 가는 종목은 손가락으로 꼽아야 할 수준인데 어떤 게 승률이 높을까요? 부자들은 절대로 낮은 확률에 배팅하지 않고 항상 보다 높은 확률에 배팅해서 확실하게 야금야금 수익을 불려 나갑니다.
부자들은 욕심에 들어오고 두려움에 나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돈을 법니다. 그런데 지금 이차전지 관련주를 매수하는 사람들은 욕심에 들어오는 사람들이고 그곳에서 몇 배의 수익을 올렸더라도 그 맛을 잊지 못하여 1000분의 1 같은 낮은 확률에 또다시 배팅하며 반드시 두려움에 나가면서 돈을 잃게 될 것입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이차전지 관련주 상황부터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까지 살펴봤습니다. 부자들은 수도 없이 자기가 2배 정도 먹고 팔면 추가적으로 몇 배씩 오르는 자산을 눈으로 지켜보면서도 그것에 현혹되지 않고 2배씩만 챙기는 전략을 고수합니다.
일반 투자자 분들께서 절대로 낮은 확률에 배팅하지 않고 자산을 지키는 힘을 발휘해서 수익을 얻기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재작년 비트코인이 8천만 원까지 갈 때 2천만 원 언저리에서 제 말만 듣고 매수해서 큰 수익을 본 제 지인이 바로 그제 이차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친구는 삼성전자 8만 7천 원 매수, 네이버 45만 원에 매수한 이력이 있습니다^^; 제발, 오르는 주식에 달려들어서 남이 단물 다 빨아먹은 거나 줍고 다니는 어리석음을 멀리하십시오.
- 항상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추가적인 내용들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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