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되면서 50% 이상 상승을 보여준 비트코인 전망 및 2024년 반감기 불장 시나리오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묻거나 어떻게 화폐가 될 수 있느냐는 식의 질문을 하고 계시다면 내용을 끝까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2023년 비트코인 전망
2023년 비트코인 전망은 1월부터 미친 듯이 상승한 결과,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 토막 이상 나버린 상태로 물려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겠고요.
그렇지만 작년 루나 사태에 이어서 FTX 거래소 사태까지 경험하며 가상화폐 코인 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해가 바뀌면서 여전히 비트코인은 강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이쯤 되면 정말 바보가 아닌 이상, 비트코인이 물건은 물건이구나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할 때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원화 기준 3,000만 원이 조금 넘는 상황인데 보통 사람들은 재작년 이게 8,000만 원 대까지 올라가는 상황에서 6~7,000만 원 수준에 매수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독한 하락장을 겪으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을 매수해서 8~90% 손해를 보고 계신 분들도 허다하겠죠.
그런데 지금 고통받고 계신 분들은 재작년 비트코인이 어떻게 8,000만 원까지 상승했는지 그 과정을 공부해 보셨을까요? 딱 2017년인 5년 전으로만 돌아가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7년 역사적인 상승장 때 비트코인은 1개에 2,80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018년 350만 원, 반 토막도 우습고 거의 90% 가까이 하락했죠. 그리고 1년 6개월 후 2019년에 다시 1,500만 원을 돌파하고 올라가면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그 모든 것을 버텨내고 이겨낸 사람들에겐 막대한 부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일까요? 2,800만 원에서 350만 원까지 하락했던 게 다시 1,500만 원까지 오르는 전례에 없는 변동성을 보여주던 비트코인은 다시 1년 조차 되지 않은 시간에 500만 원 수준으로 하락해 버립니다.
그때 대중들은 정말 이제 끝이다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비트코인은 그로부터 8,000만 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비트코인은 얼마에 팔았던 호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지켜내는 것이 어려운 자산입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 비트코인이 얼마까지 오르던 그것을 고민하는 행위는 큰 부를 축적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죠. 앞서 설명했던 변동성 속에서 저점과 고점을 찾는 행위보다 가만히 있는 것이 절대적인 승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셨을 겁니다.
그럼 전망 따위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계속 사 모으면서 기다리는 게 정답이라는 것이죠. 다시 8,000만 원 이상으로 오르지 않으면 어떡하냐고요? 지금 저 과거 움직임을 보고, 수많은 지배층이 비트코인을 깎아내리는 상황을 경험하고, 루나와 FTX 거래소 사건처럼 엄청난 일이 벌어져도 다시 오르는 것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십니까?
이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다시 올라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너무 어리석고 멍청하다고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2024년 반감기 후 다가오는 불장에 대한 시나리오를 이어서 살펴보시죠.
2024년 반감기 불장 시나리오
2024년은 비트코인 채굴 수량이 감소하는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고, 가상화폐 시장은 항상 이 반감기 다음 연도에 엄청난 상승장을 맞이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공부하려면 인문학부터 경제학, 철학까지 섭렵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문의가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투자로 성공한 세계적인 부자들 중에서 경제학자 비중은 낯부끄러운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적인 지식도 도움이 되지만 결국 채굴 수량이 줄어든다 = 가격이 상승한다라는 개념입니다. 아직도 대중들은 비트코인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묻는데 가치는 물건이 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정합니다.
컴퓨터로 만든 코드 쪼가리가 8만 원? 아니요. 80만 원? 아니요. 800만 원?! 아니요?! 8,00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현재 3천만 원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도 천문학적인 전기료를 내면서 채굴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과연 바보라서 그럴까요? 이것은 가치를 논할 수준을 이미 넘어선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하나의 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들과 그것으로 돈을 번 사람, 그리고 아직도 그것을 채굴하는 사람들은 대중의 생각, 개념, 철학, 신념, 믿음 따위에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이해하는 세계는 사실로써 존재하며 우리 각자 개인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사실로 존재하는 세상이었으면 벌써 부자가 되셨겠죠.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그 틀을 깨지 못해서 부자가 될 수 없는 겁니다.
4년마다 채굴량이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번 세기 동안 계속될 것이기에 적어도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세기까지 계속 오른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그렇다면 2024년, 2028년, 2032년, 2036년 반감기 때마다 모아둔 돈으로 매수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30년 전 강남땅과 사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이 침체기인데 앞으로 10년 동안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과연 강남땅이 저렴해질까요? 저는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50억 원이 생긴다고 하면 가장 먼저 강남 아파트를 사려고 알아볼 확률이 99%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결국 강남땅은 내려갈지언정 또 올라가고, 하락해도 또 올라가겠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13년 전 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를 사 먹던 사람이 있었다는 뉴스 다들 알고 계시죠? 그 사람은 현재 개당 3천만 원 시세로 환산하면 3,000억 원짜리 피자 1판을 사 먹은 겁니다. 그렇게 당시 1개에 100원 가치도 없던 것이 8천만 원이 되었는데도 그것을 사는 사람이 존재했습니다.
여기에 가치를 따지고 강남땅과 비교하는 게 맞냐고 하실 건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무언가 이해를 한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고 큰 흐름과 상황을 읽고 거기에 몸을 맡기는 것이며 반감기 다음 해 2025년 불장이 온다는 시나리오는 대단히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2023년 비트코인 전망부터 2024년 반감기 이후 불장 시나리오까지 살펴봤습니다. 아직 가상화폐 시장은 진정한 기관들이 참여하지 않았고 명확한 규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자본들이 유입되면 반감기 다음 해 불장 시나리오에 대한 규칙이 충분히 깨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큰 상승과 더 큰 하락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기억하고 상기해야 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은 그 가치와 용도를 운운할 수 있는 물건의 개념을 뛰어넘은 인류 역사에 길이남을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을 말이죠.
성공적인 투자로 큰 부 이루실 수 있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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