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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2023년 달러 환율 전망 및 달러 인덱스 차트 분석

by ejep 2023. 2. 24.

2023년 달러 환율 전망 및 달러 인덱스 차트 분석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원달러 환율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환율에 대한 움직임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기에 달러 인덱스를 보는 것보다 좋지 못합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섬네일

2023년 달러 환율 전망

2023년 달러 환율 전망은 금리 인상이 3월 혹은 5월 안쪽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기에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점부터 연이은 하락을 해왔기에 기술적 반등이 온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현재 투자 시장 조정 분위기는 금리 인상이 두려워서인데 미국 연준의 입장은 작년과 달라졌습니다. 보다 쉽게 설명하면 작년엔 악재였던 것이 올해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요.

 

다만 당장 다가올 FOMC 회의에서는 금리를 0.25% 올리는 게 유력하다고 봐야 합니다. 미국은 생각보다 인플레이션이 빨리 꺾이지 않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죠.

 

그도 그럴게 달러 기축 통화국이 달러 가치가 높아서 득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대중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배 세력은 앞에선 백날 대중들을 걱정하는 척 떠들어봤자 뒤에선 자기네 실속을 굉장히 잘 차리고 있는데 말이죠.

 

어쨌든 연초부터 미국 고용이 잘 나오고 있는 시점이고 경기 침체는 상반기 안에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하반기에는 조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적어도 올해 금리 인하는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고 보고 대응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은 금리를 동결하며 최대한 달러 강세를 멱살 잡고 끌고 갈 테니까 말이죠.

 

투자자 분들은 달러 약세에 따라 시장이 상승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고 유동성만 가지고 시장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론 금리 인하, 달러 약세가 투자 시장의 큰 상승을 불러오는 것은 맞지만 막상 그 시기가 되면 엄청난 하락을 하게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과거와 미래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싶으시겠지만 투자 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완전한 금융의 영역인 개별 종목에선 다를 수 있어도 합리적인 유추가 가능한 경제 지표, 환율은 반복되는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예측이 불가능한 금융과 합리적인 예상이 가능한 경제를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경제에 아무 관심이 없는 게 아닌 이상, 작년 초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거라는 사실을 모른 분이 있습니까? 이렇게 예상이 가능하죠.

 

하지만 주식, 부동산 같은 금융 시장은 거꾸로 가고 선방영을 하고 난리부르스를 떨기 때문에 예측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는 이유는 결국 변동성이 포함되지만 합리적으로 유추가 가능한 경제 지표로 '수렴'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결국 공부를 통해서 끝자락을 내다볼 수 있다면, 그 과정 속에서 흔들리는 것은 자신의 머리와 마음일 뿐, 자산이 아니라는 말이죠. 어쨌든 달러 환율 전망을 궁극적으로 하방을 보고 있지만 중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 조금 오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현재 자산 시장도 조정 장세로 들어간 거라 보는 게 좋겠습니다.


달러 인덱스 차트 분석

환율을 볼 때 원화 달러 차트보다는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보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원화는 달러 반대편 통화인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가 개별적으로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기준으로 환율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선 달러 인덱스를 확인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월봉차트

월봉차트 관점에서 달러 환율을 살펴보면 직전 고점 두 부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강하게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작년처럼 미친 듯이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나스닥, 코스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도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계 경제 1위 기축 통화 국가인 미국 증시 나스닥마저 위험자산이라고 분류하는 부분에서 물음표가 생기실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거시적인 경제 관점으로 봤을 때 채권, 부동산 보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쨌든 지배 세력들은 위험자산에 달러를 이미 꽤 투입해 놨는데 지금 그것을 다 빼면 수수료도 안 나옵니다. 그렇다면 추가적인 중동 혹은 중국 전쟁, 코로나 이상의 바이러스 등 지구 멸망 신호 따위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다는 것이죠.

 

그럼 적어도 직전 고점인 114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갈 일은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인덱스-월봉차트-분석

 

일봉차트

일봉차트 관점으로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직전 고점에서 직전 저점까지 피보나치를 긋습니다. 습관이라 거꾸로 그은 점 양해 바랍니다.

 

1차 0.382구간 106 포인트 혹은 2차 0.5구간 107 포인트까지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고 오버 슈팅이 나올 수 있지만 110 포인트를 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서 기술적 반등이 높게 나올수록 하락 속도가 깊어질 것이라고 보이고요.

 

미래에 대한 예측은 아무 소용이 없지만 다양한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넣어두고 매매를 하면 조금 더 현명한 판단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024년 초까지 103~107 포인트 구간에서 횡보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정말 확률은 적지만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의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100 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무너져 내린다는 것은 아닌데, 그것은 자산 시장도 하락하며 달러가 보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 경력이 2~3년 되시는 분들은 금리인하=자산시장 상승, 금리상승=자산시장 하락한다는 내용으로 알고 계시지만 그것은 틀린 개념입니다.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모든 자산 머리통이 다 깨진 다음, 상승이 시작될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그딴 거 잘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은 반의 반 토막이 나도 가만히 계시면 주식 시장은 결국 오릅니다.

달러-인덱스-일봉차트-분석


마치며

여기까지 달러 환율 전망 및 달러 인덱스 차트 분석 내용까지 함께 했는데 여러분처럼 돈 벌자고 투자하는 한 사람의 의견으로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지표, 투자 조언, 전망 내용의 경우는 모두가 똑같은 내용을 보고도 누구는 손실을 보고, 누구는 수익을 냅니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겠지만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은 항상 후자인 경우가 되시어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여담인데, 올해 코스피 3000까지 반등해도 다시 2500선까지 떨어질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2024, 2025년에는 웃는 날이 올 거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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