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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 5분

BJ 밀러, 인생의 마지막에 정말 중요한 것은<TED강연 5분 컷>

by ejep 2022. 8. 18.

인생의 마지막에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단순히 위안, 존경, 사랑입니다. BJ Miller는 환자를 위해 품위 있고 우아한 삶을 마감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완화 의료 의사입니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삶을 존중하는지에 대한 큰 질문을 던지는 이 감동적인 연설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라는 설명으로 시작하는 이 강연은 죽음에 대한 관점을 파격적으로 바꿔서 감동을 주는 멋진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내용 정리하여 테드 강연 오분 컷(요약) 시작합니다.

 

BJ밀러인생의마지막에정말중요한것은TED강연5분컷
BJ밀러인생의마지막에정말중요한것은TED강연5분컷

 

1. 죽음에 대한 재설계

현재 미국의 의료 제도는 그 영광에 확실히 부응하기에는 심각한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아닌 질병을 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죽음을 겪는 경험에 창의성과 의도성을 가져와서 죽음에 대해 어떤 것이 재고하고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현재의료제도는사람이아닌질병이우선이다이것을재설계해야한다
현재의료제도는사람이아닌질병이우선이다이것을재설계해야한다


2. 재설계 요소 3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과 죽음에 관하여 가장 두려운 것은 그저 죽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것이라고 하며 의료 제도를 재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환자를 돌보는 입장에서 최선은 고통을 보강하는 것이 아닌 완화시켜 주는 것

프랭크라는 이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으로 전립선 암을 앓고 있었는데, 그는 어느 날 콜로라도 강에서 보트를 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전과 건강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하면 당연히 누군가는 그것이 무모하고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겠지만 그는 행동으로 옮겨 그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훌륭하고 놀라운 일이었죠.

 

  • 감각의 방식, 몸의 방식으로 심미적 영역에서 존엄성을 옹호하는 것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던 쟈넷은 숨쉬기가 힘들어지자 오히려 프랑스산 독한 담배를 다시 태웠습니다. 이것은 자해 행위가 아니라 폐를 가진 동안 폐가 있음을 느끼는 행위라는 것이죠.

 

  • 생활과 건강 그리고 건강 관리가 삶을 더 멋지게 하는 것들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치료 행위 자체가 상황 자체를 덜 끔찍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심지어 놀이 같은 행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화상환자의입장에서차가운눈뭉치를손에쥔다는느낌이란경이롭다
화상환자의입장에서차가운눈뭉치를손에쥔다는느낌이란경이롭다


3. 우리의 삶은 죽음은 필연적인 것

그는 인간의 삶에서 필연적인 죽음에 대해 이 사실로부터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고 환자들의 삶이 그 자체로 즐거울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단순히 늙고 병들어서 죽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이 되고 높게 고조되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죽음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그 과정을 설계하는 것만이 죽음에 대한 진정한 해방이라면서 말이죠.

 

 

정말 심오한 문제를 파격적으로 해석하여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 강연이었습니다. 환자인 상태로도 삶이 주는 소소한 아름다움을 격렬하게 사랑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의 말처럼요.

 

죽음을향한과정을설계하여죽음이우리를데려가는것이되도록한다
죽음을향한과정을설계하여죽음이우리를데려가는것이되도록한다


시간을 아껴드리는

비서 집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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