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장 금리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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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 통장 금리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확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세요. 금리 인상 여파로 이자 부담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역으로 청약 통장 금리가 올라가니 해당 내용 함께 살펴보시고 재테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2. 11월 주택 청약 금리 0.3% 인상
3.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최대 96만 원까지 가능

 

1.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청약할 때 사용하시곤 하는데 주택 청약에 당첨되지 못할 경우에 적금 통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거주자를 포함하여 국내 거주하는 모든 개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2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부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납부하지 않고 일시금으로 예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세금 혜택 관련하여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 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여러 금융 기관에서 상품을 취급 중이기에 신분증만 가지고 은행 방문하시어 간단하게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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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월 주택 청약 금리 0.3% 인상

 

솔직히 11월 주택 청약 금리 0.3% 인상은 현재 기준 금리 인상에 비하면 딱히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주택 청약 통장은 유동 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자금이나 비상금 외 순수한 목적으로 저축을 하시는 것이라 의미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

 

• 현재 주택 청약 금리
  • 1개월 이상 ~ 1년 이하 - 연 1%
  • 1년 이상 ~ 2년 이하 - 연 1.5%
  • 2년 이상 - 연 1.8%

 

주택 청약 통장은 기본적으로 2년 이상 보시고 저축을 하시기 때문에 연 1.8% 금리가 2.1%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 금리 인상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 초까지 지속적인 기준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주택 청약 금리도 더 오를 수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최근 미분양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굳이 주택 청약 통장을 유지하지 않거나 가입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관점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청약 통장은 말 그대로 유지 기간과 횟수를 유지하고 지속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고 소액으로도 유지가 가능한데 굳이 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매월 10만 원가량의 금액을 납부해야 의미가 있지만 적립식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시금으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니 더욱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하다는 것이죠. 최대한도인 50만 원까지 넣는다고 해도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땐 일정 이자를 내고 빌리는 것도 가능하니 재테크 필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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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최대 96만 원까지 가능

저는 개인적으로 연말정산에서 뱉어내는 세금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데요. 주택 청약 통장은 납부금에 4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연간 납부금 240만 원 한도 안에서 40%인 최대 96만 원까지만 가능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선 딱 월 20만 원으로 맞춰서 납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 20만 원이 누구에겐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막상 넣어두고 맞춰서 살아가려고 하다 보면 그에 따라 또 절약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만족하며 납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총 연봉 7,000만 원 이하, 주택을 소지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만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니 이 부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연초 2월 말까지 해당 통장 가입 은행에 무주택 확인서를 제출해서 확실하게 확인을 진행하는 사항이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힘내시길 바라며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습관의 영역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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